마세라티(Maserati) 기블리 가격, 정보 및 역사

마세라티 기블리 가격, 정보 및 역사

마세라티 기블리는 한화 기준으로 115,600,000원~184,50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가솔린 기반으로 운용되며 복합연비는 6.5~8.9km/l, 도심 5.7~8kn/l, 고속 8.2~10.3km/l이다. 등급별 트림으로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기블리 모데나, 기블리 모데나 S Q4, 기블리 트로페오 이렇게 4가지가 있다. 마세라티의 자동차 회사의 역사는 1914년이지만 마세라티 기블리는 1967년부터 시작했다. 1세대에서부터 3세대까지의 이어져 오고 있고 현재는 3세대 마세라티 기블리가 판매되고 있다. 1세대 Tipo AM115, 2세대 AM336, 3세대 M157이다. 1세대인 Tipo AM115를 만든 건 조르제토 주지아로이다. 1996년 쿠페를 생산할 목적으로 만들고 토리노 모터쇼에 공개한다. 외형은 헤드램프가 장착되어 있고, 상어와 같은 앞 범퍼가 인상적이다. 1세대의 제로백은 6.8초였고, 최고 시속은 250km/h이다. 2세대는 AM336 모델인데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생산 및 판매된 모델이다. 1966년 이후 19년 만에 토리노 모터쇼에 공개한 기블리는 스타일 자체가 1세대와 달랐다. 상어를 연상케 하는 곡선 디자인에서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는 게 특징이었다. 3세대 M157은 2013년에 출시되었고, 2023년까지 판매가 되고 있는 기블리 모델이다. 3세대부터는 4도어로 출시하면서 준대형 세단으로 출시했다. 대한민국에는 2013년 9월에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마세라티 기블리 모델 중 판매율이 가장 높다.

마세라티 기블리가 판매량이 높은 이유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마세라티의 로고이다. 트라이던트가 주는 그 위엄은 다른 차종에서는 느낄 수 없다. 또 다른 이유는 소프트 클로즈 도어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꼭 닫히지 않은 도어를 자동으로 소리 없이 끝까지 닫아주기 때문에 뒷좌석에 아이들을 태우는 경우에 조금 더 안전하게 탑승을 시킬 수 있다. 그리고 풀 LED 어댑티드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기블리만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15개의 LED로 가시성을 이전 헤드램프와 비교해서 가시성을 200% 높였고, 여행을 가는 일이 있다면 뒷좌석을 폴딩 하여 여행 가방 또는 골프용 가방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기블리의 실내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로 생산했기 때문에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럭셔리 세단의 실내를 제공한다. 기블리의 제원은 엔진 타입 V8, 최대 출력 580HP, 최고속도 326km/h, 제로백 3.4초이다.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기블리의 외관 덕분에 남자들의 드림카가 되었다.

 

마세라티의 역사는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 설립이 되어 자동차 역사를 만들기 시작한다. 자동차의 관심이 많았던 마세라티 가문의 첫째가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데 그 뒤를 이어 다섯 형제가 마세라티를 창립하게 되고 그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자동차들은 바람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마세라티 기블리(Ghibli) 역시 마찬가지이다. 기블리(Ghibli) 단어의 뜻은 '북아프리카 사막의 열풍'이라는 뜻이다. 마세라티 자동차 브랜드는 바람의 뜻을 가진 단어를 자동차에 사용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지금과 다른 과거를 생각해봐야 한다. 현재는 소형차도 최대 속력이 200km/h는 거뜬히 넘어가는 시대이다. 태풍의 바람 속도는 150km/h 정도인데 현재에 나오는 자동차들은 이것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마세라티 자동차 회사는 이런 슬로건을 내세운다. '바람보다 빠른 자동차를 만들자'다. 

마세라티의 전시장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데 유명 연예인들이 마세라티를 타면서 이를 본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인기 또한 상승하고 있다. 요즘은 BMW, 벤츠 등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독특한 차량을 원하는 분들은 마세라티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마지막으로 마세라티의 트라이던트 로고에 대한 역사는 마세라티 가문의 형제 중 한 명이 이탈리아 볼로냐에 있는 광장에 있는 동상에서 가지고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