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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세라티 역사 및 로고의 유래

by eunminee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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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이탈리아에서 역사가 시작된다. 마세라티는 멋진 삼지창 로고 덕분에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자동차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마세라티 자동차가 많이 보이는데 차량 가격은 최소 1억부터 시작할 정도로 고급 자동차에 속한다. 마세라티는 삼지창 로고와 특유의 배기음 소리 때문에 남자들의 드림카라고 부를 정도이다. 이 자동차 회사는 마세라티 가문의 다섯 형제가 창립했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벤츠와 같이 마세라티도 창립자 이름에서 자동차 이름을 가져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마세라티 자동차는 2023 마세라티 그레칼레, 2022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2022 마세라티 르반떼, 2022 마세라티 기블리, 2022 마세라티 MC20이 있다. 앞서 적었듯이 최소 1억부터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만큼 럭셔리 스타일의 자동차다.

마세라티 역사 및 로고의 유래

마세라티 역사 및 로고의 유래

마세라티의 로고를 보면 삼지창 모양인데 이 삼지창 모양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들고 있는 삼지창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볼로냐 광장에 가면 중앙에 포세이돈 동상이 오른손에 삼지창을 들고 있다. 이 삼지창을 마세라티 가문의 여섯 형제 중 다섯째 마리오가 만들었는데 마리오는 볼로냐 마조레 광장에서 포세이돈이 들고 있는 삼지창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마세라티의 역사는 마세라티 가문에서 시작된다. 1914년 마세라티 가문의 다섯 형제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설립한다. 넷째 알피에리의 주도하에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했고, 직접 레이스에 참가할 목적으로 그랑프리 경주차를 개조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그러다가 1926년에 마세라티는 자체적인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차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 자동차의 이름이 티포 26이다. 티포 26에 마세라티 가문의 다섯째가 만든 삼지창 로고를 사용했는데 '힘'을 상징하는 삼지창은 티포 26과 잘 어울렸다. 마세라티는 1957년까지 23번의 챔피언십과 32개의 그랑프리 대회 등에서 다수의 우승을 거둔다. 약 500여 회라고 추측이 된다. 처음의 삼지창 로고는 레이스에서 이기기 위한 힘을 상징했는데 현재는 '럭셔리'를 상징하는 로고가 되었다. 마세라티 자동차가 곁을 지나가면 배기음부터 차의 멋스러움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된다.

마세라티 MC20 모델은 제로백이 2.9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325km, 630마력의 신형 엔진이 탑재되어 스포츠카의 진수를 보여준다. 현재 마세라티는 107년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회사이다.

마세라티는 높은 가격에 책정되어 있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가 많이 되어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는 자동차였다. 그러나 마세라티에서 마련한 MVP 프로모션은 중고차 감가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었다. 르반떼 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보자면 구매 후 1년 후 최대 85%를 보장, 3년 후 최대 65%의 가치를 보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다시 고객의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또 다른 프로모션으로는 소모품 평생 무상 교환 서비스를 실시하고, 마세라티 엑스트라 오디너리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차량 구입 후 차대차 사고로 1년 이내에 본인 과실이 50% 이하일 경우 수리 비용으로 차량 구매가격의 30%가 넘게 발생하면 신차로 교환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소모품 교환 프로모션은 디젤 모델은 제외가 되는데 가솔린 모델은 엔진오일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차량 소모품을 추가 비용 없이 평생 교체를 할 수 있다. 최근 마세라티 전시장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마세라티 자동차를 연예인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인지도 또한 높아졌다. 마세라티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 구동음 소리인데 구동음 소리를 위해 엔진 튜닝을 하는 전문가와 피아니스트, 작곡가 등을 초빙해서 만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출시하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차량 디자인이 시시각각 바뀌는데 외국에서 생산하는 수입차들은 기본 틀은 그대로 하되 조금의 변화만 있는 것 같다. 마세라티 또한 오래 타도 질리지 않는 이유가 오랜 기간 같은 모델이 존재하며, 특유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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