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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모든 것/벤츠의 모든 것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 정보

by eunminee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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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킬복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자동차

전도연이 운전하는 바로 벤츠의 g바겐입니다.

g바겐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 정보

☞메르세데스 벤츠 역사 및 로고 의미 : g바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역사 및 로고의 의미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g바겐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벤츠에 대해서도 궁금해서 지식을 모아봤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 정보

☞벤츠 종류 및 SUV 대표라인 : 독일 3사 자동차하면 아우디, BMW 그리고 벤츠가 있는데 벤츠 종류 및 SUV 대표라인을 정리해봤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SUV 차량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g바겐의 공식 명칭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g클래스라는 단어보다는 g바겐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g바겐 중에서도 종류가 나뉘게 된다.
G클래스 G 400d 4MATIC, 벤츠 AMG G클래스가 있고, 파생 모델은 마이바흐 G클래스 랜덜릿, G클래스 카브리올레가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은 독일에서 제작하는 대형 SUV이다. 'G'라는 명칭은 지면 혹은 지형을 의미하는 독일어 Gelande에서 나온 단어이다. g바겐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모델 두 가지 종류는 G클래스 G 400d 4MATIC, 벤츠 AMG G클래스이다.

1. G클래스 G 400d 4MATIC

G 400d 4MATIC의 가격은 172,600,000원이다. 여기에 취득세 10,000,000원을 포함하면 180,000,000원 정도로 출고를 할 수 있다. 연료는 디젤을 사용하며, 복합 연비 8.4km/l이다. 도심에서는 8.2km/l, 고속 8.7km/l이다. AMG G클래스에 비하면 연비가 생각보다 좋은 것 같은데 실제 이용을 하는 분들의 후기를 보면 복합연비보다는 덜 나온다는 글들이 많이 있다.

 

이 차량은 군용 차량으로 시작된 만큼 디자인도 다양하게 풀체인지 되었다. 남자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이유는 외관을 보면 알 수 있다. 각진 네모의 디자인이라 클래식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함께 선사한다.


최대 지상고 241mm, 최대 도하 깊이 700mm, 최대 비탈길 경사각 35도/70%이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 g바겐의 성능에 대해 알 수 있는데 90도 가까운 경사를 올라가는 동영상을 보고 성능이 우수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승차감은 세단보다는 안 좋은 게 사실이지만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고 이용했을 때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있다.

2. 벤츠 AMG G클래스

벤츠 AMG G클래스는 배기음부터가 남다르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 G클래스 G 400d 4MATIC보다 높은 금액대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234,600,000원부터 294,100,000원까지 있으며, 옵션에 따라 차이가 난다. AMG 기능이 들어가서 성능은 좋아졌지만 연비는 복합 5.7km/l이고, 도심 5.4km/l, 고속 6.3km/l이다. 연료는 가솔린이고, 차량의 무게는 2.5톤이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2.5톤 트럭을 생각해 본다면 AMG G클래스가 무겁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출시된 g바겐은 가격 대비 승차감과 실내 디자인 등 안 좋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승차감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까지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뀌었다. 


엔진은 v8 / 8기통이다. 8기통 엔진을 이용해서 AMG g바겐 옆에서 배기음을 들어보면 웅장한 느낌이 든다. 가속력은 4.5초, 최고 출력(ps/rpm)은 585/6000이다. 디자인 옵션 사양으로 멀티빔 LED와 앰비언트 라이트,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있는데 멀티빔 LED은 옵션으로 넣는 게 좋다는 칼럼을 봤다. 교통상황에 따라 84개의 LED로 헤드램프가 변경되고, 강한 빛으로 표지판을 비출 경우 자동으로 라이트의 밝기를 조절한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실내의 분위기 바꿔주는데 64가지 색상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조명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밤에 사용하면 g바겐의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옵션이다. 와이드 스크린 콕핏은 12.3인치 화면이 계기판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3가지 모드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g바겐의 차량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벤츠에서 각별한 신경을 써서 제조하는 차이다. 실내는 장인들이 수작업을 통해 만드는데 시대가 지나도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다.


요즘은 서울이나 부산 지역에 가면 g바겐을 많이 볼 수 있다. g바겐은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출고 예약 시 1년 이상 기다리는 것이 기본이었는데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차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실내 시트를 빨간색으로 선택 시 더 오랜 시간 기다려야 된다. 40년 동안 외부 디자인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이 좋았다.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드림카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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